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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김저미에요.
제주는 2박3일 너무 짧아요. 가실 분들은 더 길게 가세요.

제주도 서쪽 여행 3일 차
여행 테마: 식도락 & 휴식
- 아침 수영
- 귤 따기 in 스테이그라피
- 제주당 카페
벌써 2일이나 지나버렸습니다.
흑.. 육지로 돌아가야 해요.
일단, 숙소에 뽕을 뽑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합니다.
수영, 또 수영합니다.
여기 수영장은 통창이라 아주 좋아요.
혹시 통창이라 프라이버시가 위협받을까 고민이실 수 있는데, 저기 담 넘어는 스테이그라피의 귤밭입니다!!(두둥)
이따 귤도 딸 거예요.
떠나기 전 제주 귤 따기 체험 in 스테이그라피
최고의 숙소. 이제 입이 아픕니다. 정말 좋아요.
안타깝게도 폰을 두고 가서 제 폰에 사진이 없네요 ㅜㅜ
귤은 제주산답게 아주 달콤했어요.
이제 비행기를 타기 전 대형 카페에 들렀습니다.
제주당
입니다.
농장(?) 콘셉트의 아주 대형 카페예요. 가족끼리 오기 좋아 보였습니다.
인테리어도 독특하게 잘했고, 무엇보다 빵들이 맛있어 보이고, 특색이 있더라고요.
다음에 제주도에 온다면 다시 가보고 싶어요. 빵을 다 먹지 못했거든요..
아이들과도 많이 오시고 , 주차자리도 아주 많고 좋았어요.
(요 옆에 아르떼 키즈 파크가 있더라고요)
반대편 테라스로 나가면 드넓은 갈대밭이!!
포토존으로 제격~!
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
이 모든 건 남자 친구 돈 남친 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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